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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시킨 책중 한권인데,
이건 나중에 읽을거 없을때 보려고 같이 시킨거 였음.


롤리타, 코스모스, 호밀밭, 좌와벌 순으로 읽으려고 계획 다 짜뒀는데..

호기심에 앞페이지 몇장 훑다보니
순식간에 1/3 읽어버렸다.

지루한 역사책 느낌이라기 보다는..
파트별로 미국사의 주요 역사적 순간들에대해 다루고 있으며,
그에대해 새롭고, 다른시각으로 접근하는 방식이
매우 흥미롭다.

작가가 '미국의 양심' (진보, 좌파)라고 하던데..
(따라서 중립노선을 따르는 역사책과는 많이 다름.)

미국사에 주류였던 백인 지배계층이 아닌,
피 지배계층(백인하인, 흑인노예, 인디언, 그리고 여성)의 입장에서의 미국사를 건드리고 있어.

초반 부분은 읽으면서 총균쇠, 사피엔스의 느낌도 나더라...
(신대륙 발견으로부터 아메리카 대륙을 지배하게되는 과정..)

여튼, 미국에 대해 관심있는 독붕이들은 읽어봐도 좋을듯..
(나도 독갤에서 추천받은 책임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