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알 유희가 시놉시스만 읽어보니까 딱 내가 찾던 그런 종류의 이야기거든?
속세하고 떨어진 '폐쇄적인 공간'에서 진리를 찾아서 '가상'의 예술을 갖고
'영재교육' 시키는 그런 얘기.
근데 나는 msg 쫙쫙 뿌려진 장르적인 이야기에 길들여져 있는데
이거 읽으면 몇 페이지 읽다가 드르렁 하는거 아닐까 걱정된다
읽어도 될까???
아니면 이런거랑 비슷한 이야기로 뭐 다른거 추천좀 해주라.
헤세급은 아니어도 클라쓰 좀 있는걸로.......
유리알 유희가 시놉시스만 읽어보니까 딱 내가 찾던 그런 종류의 이야기거든?
속세하고 떨어진 '폐쇄적인 공간'에서 진리를 찾아서 '가상'의 예술을 갖고
'영재교육' 시키는 그런 얘기.
근데 나는 msg 쫙쫙 뿌려진 장르적인 이야기에 길들여져 있는데
이거 읽으면 몇 페이지 읽다가 드르렁 하는거 아닐까 걱정된다
읽어도 될까???
아니면 이런거랑 비슷한 이야기로 뭐 다른거 추천좀 해주라.
헤세급은 아니어도 클라쓰 좀 있는걸로.......
갤주 베르베르의 신
안 그래도 한 두시간 뒤에 타나토노트 배송 올 예정임
걱정하기 전에 찍먹부터 해보자
유리알 유희를 매우 좋아하고 헤세 최고작으로 여기긴 하지만, 재밌는 서사는 거기에서 정말 드문드문 드러날 뿐임. 주는 그 세계관에 대한 설명과 철학에 대한 글...... (서사 자체는 이 유희에 매우 뛰어난 재능을 가진 주인공이 시골에서 명인에 의해 발굴되고 세속적 천재에 속하는 친구와 갈등을 빚거나 이상과 현실 사이의 갈등에 대해 머 막 이야기하고 하는 그런)
그래? 아쉽네... 그 서사도 어떻게 보면 되게 클리셰적인거 같은데 그런 서사 중에서 좋은 소설 뭐 없나? 찾아보면 꽤 나올 거 같은데
비슷한 서사 자체는 머 데미안 나르치스 황야의 이리 등에서 계속 변주되긴 하니까... 애들 모아놓고 영재교육은 아니지만 머 그런 거 시키는 sf는 유명하지만 엔더의 게임 생각나네 - dc App
응 엔더의 게임은 알지. 니가 예를 든 헤세 소설 중에서 제일 서사적인 재미가 있는건 뭐야?
나르치스와 골드문트 - dc App
고마워
조심스레 드르렁 예상
쥬브나일sf나 영어덜트 소설들 더 뒤져보는 게 나을 것 같은데
저번에 말한 아카데미물 중에 유명한 건 '배움의 어머니'라는 외국 웹소?가 여기저기 번역도 있으니 함 찍먹해보셈
오 고맙다. 영어덜트라 하면 헝거게임 메이즈러너 다이버전트 이런거 나도 유명한거는 아는데...... 헝거게임 제외하고는 알라딘 평 너무 엉망이어서..... 헝거게임은 예전에 한번 집어들었다가 놓았었고..
배움의어머니 한번 읽어보도록 할게
앤더의 게임, 다이아몬드 시대
다이아몬드 시대는 손대보고는 싶은데 품절이네요...... 중고책은 별로 안 좋아해서
좀 진지한 판타지나 SF 번역은 절판 아닌 걸 찾는 게 더 힘들 걸
아 그리고 좀 궤가 다르기는 하지만 퍼시 잭슨 시리즈도 맞을듯 - dc App
읽어봤어? 별로 평 안좋은 영화만 알고 있었는데 원작 한번 검색해서 보니까....너무 얼라들 용 같은뎅... ㅎㅎ
어린애용 책은 맞는데 머 사실 판타지가 어린애용이지...... 영화는 좀 많이 별로고 글 자체는 조금 유치하지만 재밌는 판타지임 - dc App
위의 배움의 어머니만 해도 이것보다 조금 더 유치하니 그거 감안해야 할걸 - dc App
아 그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솔찍히 말해서 퍼시잭슨은 별로 안 끌리지만 그래도 추천해줘서 고마워!
아직은 신이 아니야 도 영재학원 얘기긴 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