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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이 그냥 작가로 상상됨

파우스트 읽을때도 좀 그랬는데



지금 읽고 있는 페르디도 거리의 기차역은

뭐 반드시 주인공 아이작 = 작가의 자기투영 캐릭터라고 할수는 없겠지만

워낙에 느낌이 비슷하고,


그래서 주인공만 계속 고해상도에 저런 표정으로 상상돼서

좀 짜증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