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계인의 시간 인식 세계관하고 그에 따른 책의 독창적인 구조 자체를 이미 커트 보니것이 상당부분 썼던거구나
거기에 언어학적, 과학적 디테일을 입히고 보니것보다 더 휴머니즘적인 결론을 내긴 했지만
핵심적인 아이디어가 보니것 꺼란건 부정하기 힘들듯
댓글 6
그리 따지면 요즘 문학 소재 거의 대부분의 골격은 고대 그리스 희곡에서 다 나옴
123(211.48)2020-04-11 09:29
답글
그냥 소재가 비슷하다는 차원이 아니라 소재와 연계되는 소설 시간 순서의 뒤섞인 구조, 그렇게 읽어나감으로서 생기는 아주 독특한 느낌과 주제와의 연계같은게 겹쳐서 오리지널한 느낌이 덜하단거지. 게다가 이런 SF적인 아이디어가 중요한 소설에서 고대 그리스 운운하는 원론적인 얘기는 오바인거같고
그리 따지면 요즘 문학 소재 거의 대부분의 골격은 고대 그리스 희곡에서 다 나옴
그냥 소재가 비슷하다는 차원이 아니라 소재와 연계되는 소설 시간 순서의 뒤섞인 구조, 그렇게 읽어나감으로서 생기는 아주 독특한 느낌과 주제와의 연계같은게 겹쳐서 오리지널한 느낌이 덜하단거지. 게다가 이런 SF적인 아이디어가 중요한 소설에서 고대 그리스 운운하는 원론적인 얘기는 오바인거같고
아닌데
원론적으로도 틀린 얘기임. 철지난 포스트모던 소설들만 해도 그리스희곡과 공통점 1도 없음...
ㄹㅇ sf야말로 소재 돌려막기가 심한 분야인듯
테드창 신선하다기보다는 베이직한걸 잘하는 느낌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