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시콘lexicon>은 특정 언어나 주제, 분야에서 쓰이는 단어들의 모음이라는 사전적 의미를 가지고 있다.
제목에 걸맞게 이 소설을 이끌어 가는 중심인물은 언어로 사람을 조종하는 특수 능력자 <시인>들이다.
그들이 노리는 것은 가공할 만한 위력을 지닌 <날단어>와 날단어에 면역력을 가지고 있는 <치외자>.
졸업 시험을 통과한 학생은 시인으로 불리며 버지니아 울프, T. S. 엘리엇 등
고인이 된 유명 작가의 이름을 사용할 자격을 얻는다. 길거리에서 카드 게임과 속임수로
생계를 이어 가던 소녀 에밀리는 아카데미 관계자의 눈에 띄어 입학 시험을 치르고
시인이 되기 위한 수련을 시작한다. 그러나 자유분방한 에밀리에게 아카데미는
이해할 수 없는 규칙이 지배하는 곳이다. 시인은 타인을 조종해야지 조종당하면 안 되므로,
솔직한 감정을 드러내거나 누군가에게 애정을 가지는 것은 금지된다.
한편, 평범한 목수인 윌은 어느 날 느닷없이 공항 화장실에서 총을 가진
<넌 개를 좋아해, 아니면 고양이를 좋아해?> 같은 이상한 질문을 던진다.
자신이 왜 습격당했는지 전혀 알지 못하는 윌은 필사적으로 도망치다가 시인과 맞닥뜨리는데…….
소재는 참 맘에 드는데 잘 안 읽히네.........
능력자 배틀물 sf 만화 그려보고 싶어서 관련 소재로 된 소설 읽어보는 중이라
다 읽으면 도움이 될 거 같은데 잘 안 읽혀.
나도 안 읽어봤는데 소개 보고 한 번 읽어봐야겠다 싶네 ㄳㄳ
그리고 혹시나 해서 유빅 읽어봄? 유치하지 않은 쪽에서 추천할 만한데
독린이에 불과해서... 무슨 책인지는 아는데 안 읽어봤어. 필립k딕이란 사람이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고 해서 문체가 좀 정신사납다며? 그리고 유빅 그거도 능력자싸움 하다가 중간에 딴 길로 샌다던데.
스포지만 능력자 싸움 자체보다는 그런 세계 자체에 대한 게 주제긴 하지
읽다가 대한항공나와서 깜짝놀랬다ㅋㅋ 장면전환이 좀 난데없이 돼서 아쉽긴했는데 재밌게 읽었어 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