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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그 영향을 크게 받았던지라

극복을 위해서라도 진지하게 다시 읽어보려 했더니

내가 이런 허섭스레기에 매료되어 있었다니... 하게 될 정도


지금 엄청 꼼꼼하게 읽어서 종합적인 비평문 쓰고 있는데

차라리 걍 '천재의 작품도 미치광이의 작품도 아닌, 전형적인 미국 중상 계급의 기술문명에 대한 염증'이라는 비평으로 퉁치고 넘기는 게 나을 거 같다는 생각도 들고....


걍 4차 산업혁명 이슈 때문에 반짝 재조명된 거 이상도 이하도 아닌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