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머시기여 서정주 선생이 일본어로 쓴 시가
일본 문예지에서 극찬받았다고 하긴 하던디 말여
다른 작가 사례는 어디 없는가?
일제 시대 조선인 작가들은 일본어가 더 모국어에 가까워서
일본어로 먼저 쓰고 그 담에 조선어로 바꾸는 맹키로
글 썼던 작가도 흔하다던디 (ex) 김동인)
조선인 작가가 일본어 문학으로
일문학에 한 획을 그엇으면
그것 참말로 씹간지일 것인디
일본 문예지에서 극찬받았다고 하긴 하던디 말여
다른 작가 사례는 어디 없는가?
일제 시대 조선인 작가들은 일본어가 더 모국어에 가까워서
일본어로 먼저 쓰고 그 담에 조선어로 바꾸는 맹키로
글 썼던 작가도 흔하다던디 (ex) 김동인)
조선인 작가가 일본어 문학으로
일문학에 한 획을 그엇으면
그것 참말로 씹간지일 것인디
아쿠타가와 최종 후보 김사량을 찾으십니까?
음악은 좀 있던데 엔카 형성 자체가 조선 출신 음악가들 상당히 영향 많이 끼쳤고
후대에 엔카는 트로트에 영향주지 않았나? 아이러니하네...
그러니까 이게 진짜 좀 웃긴 게 엔카의 형성 자체는 조선과 일본의 전통 음악이 함께 근본이 되었고 일제 시대 당시에 일본 음악 대학을 다니던 양반들이 보통 엔카 창시자로 꼽히는 고가 마사오 본인부터가 조선 음악 친구들이 상당히 많았음. 그런데 그게 이후에 트로트라는 이름으로 한국에서 완전히 베껴오고 한국에서는 일본 음악이라고 배척하고 일본에서는 한국색 음악이라고 배척하는 괴이한 흐름이 이어짐...
시대가 낳은 아이러니지 뭐...
이혼 가정의 아이 같음 좀 ㅎㅎ;
고가 마사오는 엔카의 아버지로 불릴 정도로 업계 조상같은 사람인데, 조선 선린상고 출신에 어릴 적부터 조선인이랑 어울리며 조선 멜로디와 감흥을 읽혔음. 이 사람이 엔카는 한국적 리듬과 멜로디에 큰 영향을 받았다고 했고, 일본인 음악 평론가들조차도 엔카는 감정의 진폭이 넓고 짙다는 것에서 정적인 일본인보다는 동적인 한국인의 음악이라고 평했음 - dc App
글고 엔카나 트로트의 태동을 보면 누가 베꼈다 할 게 없는 것이 둘 다 같은 시기에 발전했고, 두 개의 음악 장르라고 하기 모호할 정도로 음악이 쓰는 언어만 다를 뿐 사실상 같은 갈래라고 봐야 함. 두 민족이 유의미할 정도로 멜로디가 약간씩 다르긴 한데 그건 애교로 넘어가는 부분이고 이건 해방 이후로 아예 양측 문화계에 단절이 생겼던 게 - dc App
까닭이라서 해방 이후로 본격적인 다른 노선을 탔다고 보면 좋을 것 같음. 지금의 트로트는 이미 축적된 역사가 있으니 굳이 일본 걸 따라할 필요도 이유도 없는 거고, 엔카도 마찬가지로 독자화되어서 트롯이랑 알게 모르게 차이가 있음. 그냥 듣다 보면 왜색이 딱 느껴지는 부분이 있다는 말임 - dc App
게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