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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동네는 일단 과거 공산권이었다는 이유로 한동안 우리네 편견속에서는 못사는 동구권 유럽의 어느 나라 A 정도로 치부된 적도 있었지만
수많은 문학가와 음악가들이 나온 곳이었고, 그만큼 문화예술의 뿌리도 깊고 사람들의 조예도 깊은 편임. 

사실 이건 본인도 체코를 여행하면서 느낀거지만 
체코는 과거 공산권 국가에서 느껴지는 칙칙함과 낙후된 이미지와는 거리가 있음. 오히려 오스트리아나 독일과 상당히 흡사하다고 하겠음. 
실제로도 체코는 과거부터 유명한 공업국이었고, 이미 1930년대부터 자동차와 총기류를 자체 생산할정도로 우수했음. 
제과기술도 좋고 음식 문화도 나름 발달했으며, 맥주는 말 안해도 알지 ㅎㅎㅎ 

불행히도 당시 나는 체코 문학이라고는 카프카 정도밖에는 몰라서 카프카 박물관 둘러보는 정도만 했었는데,
사실 프라하는 서울보다 훨씬 작은 도시에 문학의 정취가 스며든 곳이 참 많더라구... 
독붕이들도 체코 문학을 읽다가 나중에 여행 한번 해바라. 물가도 이웃국가들에 비해 싸고 좋음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