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루카치가

딜타이랑 헤겔 영향 받으면서

역사철학적 도식 수용해서

고대 그리스 시대랑 중세의 그리스도적 문학에서부터

근대문학으로의 이행을 불화와 내면의 탄생 비스무리한 걸로 파악하는 그런 작품인데

애초에 진짜 이론을 목표로 썼다기보단

1차대전 때 사회주의자들이 전쟁을 지지하는 거 보면서

멘탈 깨진 상태에서 쓴 작품에 가까움

그래서 문체나 내용 면에서 진짜 이해하기 어렵고 난해하게 돼 있고

내가 비겁한 헤겔리언놈이라고 까는 것도 이쪽에 대한 농담성의 지적....

웃기게도 루카치 본인도 이게 그런 한계가 있는 작품인 걸 알아서

나중에 덧붙인 서문에선 후... 너네 이런 거 읽지 마라... 시전함


그러니 결론은

루카치도 찬양한 도스토예프스키 소설이나 읽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