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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고리의 영원한 히로인이라고

아버지는 벌레 되자마자 적대적이고, 결정타로 사과 박아주지

어머니는 걱정하고 도와주려고 해도 정작 주인공보자마자 혼절할 정도로 생리적인 혐오감을 느끼는 모습을 보임

그에 비해 여동생짱은 끝까지 오니짱을 커버쳐주고 보살펴주잖어

그레고리 본인도 벌레되자마자 생각한 게

ㅡ 아 ㅅㅂ 출근해야 되는데 ㅋㅋㅋㅋ

ㅡ 내가 일 못 나가면 여동생이 일해야 되는데 그건 에반데

이런 거였음

뭐, 결국 끝에 가서는 여동생도 뒤돌아서지만...

딱봐도 카프카 집구석 얘기 쓴 것 같던데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