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자계서 한두 권 읽어봤을 뿐이지만

다들 실천하는 게 어려울 뿐 자기자신을 돌보는데 도움이 되는 팁들을 소개해주기는 함



근데 안타까운건 그런 실천들을 통해 도달하려는 궁극적인 목표가

결국 일반적인 의미에서의 '성공'으로 하나같이 수렴한다는 게 좀 씁쓸한듯


자기수양은 좋은 거라고 생각하거든

독서를 하든 헬스를 하든 격투기를 배우든

그런 것들은 다 내가 내 삶에 충실하기 위해서 하는 건데


자기수양이 자기계발로 대체되면 그건

나에게 충실한 게 아니라

성공을 위해 나를 포기하는 게 됨



자계서의 슬픔이 거깃는 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