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일 종족주의에 반박하는 '신친일파'라는 책을 찾다가 우연히 구매하게 된 책.
그나마 어렵지 않게, 한일 대립현상을 잘 설명하고 작가의 생각을 전하고 있음.
가장 인상적인 부분은 한국과 일본의 사상에 대해 언급하는 부분인데
한국은 유학에 입각하여 평화주의 지향,
일본은 무력중심의 팽창주의 지향.
역사적으로 한국은 유학을, 일본은 유학이 생겨난 비슷한 시점에 쓰인 손자병법에 입각한 병학(兵學) 사상이 발달함
일본인 한 개체는 전쟁에서 살아 남는 것, 이기는 것이 최고의 선(善)이며 미덕이었고, 가치였다.
상대를 연구하고, 속이고, 살상하는데 예의의 가치보다 이기는 가치가 더 높았기때문에 일본인은 그렇게 내재화됨
그런면에서 한국인의 입장에서 이해하기 힘든 부분이 어느정도 해소될 수 있다.
또한 일본 제국주의의 근원에 작용한 일왕, 일본 신화, 역사 날조, 정치 태동 등 감정적이지 않게 서술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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