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면 가운데땅 연대기, sf면 듄이나 아시모프 등등 근데 파운데이선 중잼이라서 그 뒤는 안 땡기네
멜로는 오스틴만 읽으면 될 듯 ㅋ
댓글 15
난 김용 언젠가 꼭 읽어보고싶음
책은도끼다(sungyue)2020-04-17 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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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 라이센스 받아서 나온 김영사 판본들은 전문 무협 번역가가 번역한 의천도룡기 하나 빼고는 번역이 십창인데다 이게 전부 원판이 아니라 개작한 버전이라 재미가 떨어짐. 번역 잘 된게 오히려 해적판인데 싹 절판되어 가격이 그냥....
익명(58.238)2020-04-17 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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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발 내 희망 ㅠ
책은도끼다(sungyue)2020-04-17 01:26
답글
어차피 원작자인 김용의 최신 개작을 번역한건데 괜찮지 않아? 난 딱히 잘못된거 못느끼겠더라
모형쟁이(winonasun)2020-04-17 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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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김용선생은 레미제라블의 하수구 묘사 마냥 중국의 풍경 묘사에 힘을 쏟았는데 고려원은 그거 싹 빼고 출간해서 김용선생의 미움을 사기도 했어. 독붕이들이 팔색질색하는 축약본이었던거지.
모형쟁이(winonasun)2020-04-17 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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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오강호는 괜찮음. 이건 내용이나 캐릭터성이 아니라 인물관계나 설정충돌만 좀 바로잡은 거라서. 근데 천룡팔부는 진짜 아니었지. 신문연재로 인한 설정충돌만 바로잡는게 아니라 독자들이 여운과 감동을 받은 작품들을 휙휙 뒤집는게 좋아보이지 않음.
익명(58.238)2020-04-17 01:33
답글
작가의 최후 개작본은 한국에서 되도록 피해서 번역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영사에서 영웅문 3부작, 중원문화에서 소오강호 천룡팔부 녹정기 및 기타 소품들을 사실상 재번역하거나 수정 보완해서 출간하고 있는데, 작가의 마지막 개작본은 대부분 개악이라면서 적당히 절충한 버전을 출간 중입니다. 희한한 상황이죠
gksrud(kimtai0)2020-04-17 01:40
무협지는 '신조협려' 딱 하나만 보면 끝
모형쟁이(winonasun)2020-04-17 01:22
사조영웅전 - dc App
이용용(ilees66)2020-04-17 01:25
갠적으로 김용선생의 소오강호랑 고룡님의 절대쌍교를 추천하고 싶습니다. 중화뽕이 젤 덜 들어간 책 중에서 가장 훌륭한 무협소설이라고 생각하네요
난 김용 언젠가 꼭 읽어보고싶음
정식 라이센스 받아서 나온 김영사 판본들은 전문 무협 번역가가 번역한 의천도룡기 하나 빼고는 번역이 십창인데다 이게 전부 원판이 아니라 개작한 버전이라 재미가 떨어짐. 번역 잘 된게 오히려 해적판인데 싹 절판되어 가격이 그냥....
시발 내 희망 ㅠ
어차피 원작자인 김용의 최신 개작을 번역한건데 괜찮지 않아? 난 딱히 잘못된거 못느끼겠더라
그리고 김용선생은 레미제라블의 하수구 묘사 마냥 중국의 풍경 묘사에 힘을 쏟았는데 고려원은 그거 싹 빼고 출간해서 김용선생의 미움을 사기도 했어. 독붕이들이 팔색질색하는 축약본이었던거지.
소오강호는 괜찮음. 이건 내용이나 캐릭터성이 아니라 인물관계나 설정충돌만 좀 바로잡은 거라서. 근데 천룡팔부는 진짜 아니었지. 신문연재로 인한 설정충돌만 바로잡는게 아니라 독자들이 여운과 감동을 받은 작품들을 휙휙 뒤집는게 좋아보이지 않음.
작가의 최후 개작본은 한국에서 되도록 피해서 번역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영사에서 영웅문 3부작, 중원문화에서 소오강호 천룡팔부 녹정기 및 기타 소품들을 사실상 재번역하거나 수정 보완해서 출간하고 있는데, 작가의 마지막 개작본은 대부분 개악이라면서 적당히 절충한 버전을 출간 중입니다. 희한한 상황이죠
무협지는 '신조협려' 딱 하나만 보면 끝
사조영웅전 - dc App
갠적으로 김용선생의 소오강호랑 고룡님의 절대쌍교를 추천하고 싶습니다. 중화뽕이 젤 덜 들어간 책 중에서 가장 훌륭한 무협소설이라고 생각하네요
개인적으로 김용 책은 작년에 소오강호를 사 읽으면서 비호외전을 제외하면 사실상 전집을 거의 다 가지고 셈인데... 번역 퀄리티가 조금 아쉬운 경우가 많지만, 그래도 그것을 능가하는 품격과 재미가 있음.
https://m.dcinside.com/board/reading/74286?headid=&recommend=&s_pos=-75049
ㄹㅇ 김용 책들은 좀 읽어두고 싶은 게 그걸 원작으로 한 영상물들이 워낙 많은듯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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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뭔가 톨킨이나 김용처럼 하나만 꼽기가 힘들어보임. 보편적인 하나가 잘 없어서 그런가.
김용은 사실 소오강호가 제일 나음. 근데 사실 한국 작가들도 꽤 잘 씀. 독붕이라면 이재일의 쟁선계 같은 것도 괜찮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