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에서 벗어나는 게 서양 철학의 시초였다는 것도, 스피노자는 이미 그 당시에 그걸 이뤄냈다는 것도 대단히 놀랍다. 스피노자 장장맨이야...동양 철학이 도덕론에 머무르고 중시한 건 이런 신학에서 자유로웠다는 역설적인 아이러니기도 한 듯. 주체로서의 존재 탐구가 부재했었던 걸까?
서양은 외부에서 동양은 내면에서 자아 탐구의 원인을 찾으려 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