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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재밌는 컨셉충들이 많이없음
일문학만 보더라도 온갖 컨셉충들이 난무함
미시마 진짜 정신병자
다자이 아싸인척하는 인싸
오에 정상인인척하는 미친새끼
겐지 자기가 대문호인줄 아는 정신병자
하루키 21세기 소설가로 자리옮긴 프로이트
등 존나 특이한 캐릭터성들이 확고하잖아

모더니즘쪽인 영미문학보더라도 여기도 자기들컨셉하나는 제대로 밀고 가잖아
그 컨셉에 잡아먹힌 놈들도많지만 어쨋든 재미하나는 확고하잖아

근데 김치문단은 캐릭터성이 특이한 문인이 별로없잖아
전부 민족의 한으로 글을 쓴 선비
전쟁의 아픔을 겪은 문인
친일안한 독립운동가
자기들이 나라를 구하고있다고생각하는 마르크스주의자들

그나마 이상정도가 뜬것도 그나마 캐릭터컨셉특이한것때문이고 그외엔 씹선비들뿐이니 좆노잼이지

퉤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