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년대를 뭐라 하는게 아니라,


당연히 80년대는 관념소설이지. 지금이야 욕도 처먹고 그러지만, 시작부터 광주였으니 말 다했지.


모든 작가들이 민주화, 노동소설, 반미소설 썼는데



예컨대 정도상(니들이 아는 그 정도상 맞음. 더불어시민당 공관위원장) 작가는


레이건 욕하려고 전두환이랑 노태우를 "우리 민족"이라고 감싸는 작품을 썼는데 (여기 식민의 땅에서... 인가? 그런 제목이었는데)


무튼 노태우 대통령 되고 다 빠방 나고 물거품 되었잖아.


-수정으로 하나 더. 현실 사회주의의 몰락도 존나 컸음-



거기에 OECD, 국민소득 몇만불 간다 못간다 하고, 개성이다 X세대다 존나 그러고.


그러니까 이제 작가들이 멘붕이 오는거지. 지네들이 꿈꾼 세상은 이게 아니었는데, 시발 내 청춘 이러면서


그러니 우리가 이럴려고 내 청춘 화염병 던졌나. 스러운 후일담을 쓰던가(김영하의 전태일과 쇼걸도 후일담이야.)


아니면 절필을 하던가.



갑자기 신경숙이 뙇! 하고 등장한거지.


외딴방을 들고서.


이 작품은 국공합작 수준이 아니라, 민주당이랑 미통당이 후보단일화에 버금가는


진보-보수 모두에게 사랑받는 작품이 된거지.



표절이고 나발이고... 그건 2020년 기준이고. 1990년대 1티어는 신경숙 누님이야.


전국 시골에 있는 논밭밖에 없는 대학이 문창과 만든것도 다 경숙이 누나 덕분이야.


아. 물론... 문창과가 한국문단 죽였다는 소리도 있지만.


무튼. 사회적으로도 문학적으로도 1티어는 경숙이 누나의 외딴방이야.



아니. 시바. 80년대 대학생들이 뇌피셜로 노동운동 하겠다고 쉐도우 복싱 할 때


경숙이 누나는 진짜 구로공단에서 미싱 돌렸다니까. 그걸 작품으로 쓴게 외딴방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