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끼 최고봉으로 카라마조프랑 악령 언급되는 이유를 알았다. 진짜 도끼가 인물 만들어내는 능력은 경이롭다. 스타브로긴이랑 끼릴로프 얘네가 소설 먹여 살린다. 얘네가 아니었으면 그저 프로파간다 참피 소설이었을 거다. 애정으로 스쩨빤도 마음에 든다.
무엇보다 악령은 장면 하나하나가 레전드여서 머릿속에 다 박히는 듯. 마지막 스타브로긴 수기 장면은 레전드였다. 소설을 아예 바꿔버렸다고 생각함
열린 번역에 관해서 몇마디 하자면 굉장히 좋다. 몇번 반복해서 읽는 문장도 있긴 했지만 이거는 원래 악령이 그런거고, 단지 단점이 있다면 오타가 100페이지에 한번 꼴로 나오고 후반에 스쩨빤 이름이 두번 아들이름으로 바껴서 나온다. 이것들 감안하면 좋은 번역인 듯
감상문은 언젠가 써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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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이거는 중도하차하면 안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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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식 상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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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박혜경역
악령은 진짜 레전드급 작품 중 하나
키릴로프는 사랑이야
너무 귀엽잖아ㅠㅠ
나중에 도끼 루트 탈 때 저것도 읽어야겠다 메모... - dc App
꼭 읽자
악령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