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결혼 생활은 해악이다. 암튼 해악임
2. 엄마 아빠는 왜 결혼했는지 모를 정도로 서로 안 맞는다(혹은 그러면서도 사랑한다고 하는 게 이해가 안 된다)
3. 남동생은 꼭 내 몫보다 많거나, 내 몫까지 재산을 가져간 다음 사업을 벌이고 말아먹는다.(그리고 다시 '나'에게 손 벌리면 금상첨화)
4. 오빠는 대개 무능하거나 등장도 안 한다.
5. 전쟁 드립 치는 남자는 -꼰-이다. 참전용사로서의 상처? 응 우리한텐 민폐야~
대충 생각나는 거 정리해봤음. 진짜 클리셰임ㄹㅇ 1번은 국룰이었고, 3번은 의외로 자주 나옴... 2번은 부모님 나왔다 하면 나오는 설정이고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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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이 무슨 망조의 지름길처럼 묘사돼 있음... 넘모 무서운 거시야...
믿을건... 묵은지뿐이다...
아 다봤다 ~
ㄹㅇ다 봄ㅋㅋㅋ 번외로 클리셰급은 아니지만 >가부장제도에 찌들거나 순응한 여자인물<이 나와서 부정적으로 묘사되는 것도 있음
이게 현실이다
역겨운데 정상? - dc App
정상이야 이세계 클리셰들 모아보면 역겹듯이...
대충 이거 알면 한국 문학 몇 프로 정도 걸러짐? - dc App
내가 읽은 올해의 문제소설의 2/3이 걸러졌으니 진짜 아무리 후하게 쳐줘도 반은 걸러지지 않을까? 퀴어소설은 사실 저기에 해당사항이 좀 없기도 해서
표본 집단으로 모집단을 판단해서 그 정도면 뭐... 한국문단의 현 기류가 어떤지 대강 짐작이 가는 듯... - dc App
이번에 2020 젊작상까지 읽으니까 표본은 늘어날 테지...ㅎㅎㅎ
김승옥,이청준,이상,김유정 같은 작가들 무덤에서 튀어나와서 오열하시겠네 ㅠㅠ - dc App
아니 이청준 작가님은 아직 살아계신가 - dc App
진짜 묵은지 작가들이 한국문단 봤으면 뒤지게 팼을지도 몰라ㄹㅇ
이청준 작가님은 돌아가심 2008년에
승옥이형 살아있읍니다.
아니 왜 잘 살고 계신 승옥이형을...
승옥이형 가끔 직접 영풍 종로점 나와서 책보고 가시는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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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뭐랄까 그것도 번외급임... 아직 클리셰라고 할 만큼 많이 나오진 않았는데 자주 보이긴 하더라. 이상적인 것 같은(혹은 정말 이상적인) 여성 선배와의 유대...
근데 본인짱 2020젊작상까지 사서 비교 예정ㅎ...
이걸 경험하고도 2020을 먹는 똥믈리에...
ㅋㅋㅋㅋㅋ뭐라 할 말이 없다 올해의 문제소설+젊작상까지 읽으면 겉절이 문학 대차게 까도 합법 같아서리...
아니 나 김치문학 안읽었는데 진짜 저래? 그냥 싱글녀 자기만족용 소설 아님?
요즘 문단 진짜 저러냐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