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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drleee-115599.tistory.com/m/10

블로그에 쓴 거 퍼오는 데 사진은 복사가 안되네
저자는 유명한 임상심리학자이자 문화비평가인 피터슨 교수입니다. 과도한 정치적 올바름(PC)에 대한 비판, 심리학이나 인생에 대한 유튜브 강연 등으로 아주 유명한 사람이죠

종교서적이 아닌 자기 개발서이지만 인간이 종교나 이데올로기를 믿게 되는 심리학적 메커니즘을 많이 연구하신 분이라 그런지 책 곳곳에 기독교와 성경을 이용한 비유가 등장합니다.그래서 성경 내용에 대해 아얘 모르는 분은 조금 이해가 힘들지도 모릅니다. 물론 유명한 이야기들(아담과 이브,선악과 등) 위주로 나오긴 합니다. 자기개발서이니까요.

자기개발서를 싫어하는 분도 많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 책은 흔하거나 허술한 책과는 거리가 크다고 느꼈습니다.
저는 이 책을 앞으로 1년에 한 번씩은 읽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앞으로 Book 카테고리에 법칙 별로 12편의 리뷰를 써 보도록 하겠습니다. 변화와 성공에 대란 갈망이나 삶의 고통과 나약함,혹은 삶의 의미에 대한 고민이 있다면 매우 추천드리는 책입니다.

인간이 존재하기 훨씬 전부터 존재했던 단순한 뇌구조의 생물 바닷가재를 살펴 보자.바닷가재들은 다른 바닷가재와 마주쳤을 때 어떻게 해야할 지 본능적으로 알고 있다고 한다.1차로 체액에 실린 정보, 2차로 공격적 난동 그래도 끝나지 않으면 결국 싸움이 시작된다. 짝짓기,영역,안전을 위한 싸움인데 흥미로운 것은 그 결과이다.

승리한 바닷가재에게서는 세로토민 비율이 높아진다.그래서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걷게 되고 도전을 받아도 겁먹지 않는다. 몸이 유연해져 더 크고 강해 보인다. 그들은 앞으로의 싸움에서도 이길 확률이 높다


바닷가재는, 그리고 사자와 굴뚝새와 침팬지와 다른 거의 모든 동물은 왜 이렇게 서열과 영역에 집착하는 것일까.서로를 죽이고 자신도 다치거나 죽을 위기를 감수하면서까지.바닷가재는 인간보다 훨씬 오래 전부터 3억 5천만년 넘게 이런 모습으로 살고 있다. 아직 나무가 있지도 않던 3억년 전에도 바닷가재의 신경계는 크게 다르지 않았다. 그 단순한 뇌구조로도 사회적 지위와 계급에 대한 정보를 처리하는 신경화학이 작동하고 있었고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다시 말하자면, 서열구조가 생명체의 생존과 적응에 필수적이었다는 뜻이다.
진화를 일컬어 자연선택이란 말을 많이 쓴다. 자연이 자의식이 있다는 것이 아니라, 환경에 잘 적응하는 자들이 살아남아 자손을 남기므로 그 종은 그런 방향으로 진화한다는 것이다.
(물론 대부분의 동물은 의도적이 아니라 우연히 적응한다. 특히 인간 외에는).그니까 돌연변이 등으로 형질이 다양해지고 그 중에 마침 그 시기의 자연환경에 적합한 개체들이 살아남고 번식하여 유전자를 퍼뜨리고 그러다보면 결국 그러한 종류의 개체들만 남는데 이것이 진화론의 핵심인 적자생존이고 마치 자연이 선택하는 것 같다하여 자연선택이라 부르는 것이다.(현재 존재하는 생명체들은 일단 자연선택을 받은 것이다.물론 환경은 계속 바뀌므로 영원한 적자는 없다.)
  그러니까 지금의 동물들이 그토록 서열과 지위에 집착하는 이유는 그것이 지난 수억년 간의 생존에 필수적이 었기 때문이다.

따라서 서열구조 내에서 자신의 위치를 파악하는 영역은 뇌의 가장 원초적인 부분이다. 뇌는 인간의 지각,정서,행동,의식과 무의식 모든 것을 지배한다. 그래서 패배나 실패를 경험한 사람은 서열 싸움에서 진 바닷가재와 비슷하게 행동한다.

어깨가 처지고 고개를 숙인 채 걷는다. 자신감을 잃고 마음이 약해지고 불안해한다. 서열 낮은 가재의 세로토닌 수치가 낮다고 했는 데 , 서열 낮은 인간 역시 그렇다. 세로토닌이 낮단 건 자신감이 없고 스트레스와 육체적 피로에 더 많이 노출된다는 것이다. 질볏과 고통을 겪을 확률이 높으며 고통과 불안이 증가하고 수명은 준다. 다른 모든 변수가 같아도 세로토닌 수치에 따라 양상은 다르다. 그래서 서열 구조가 중요하다.

  때로 공연장에서 극심한 소음이 날 때가 있다.마이크가 앰프에 소리를 전하고 스피커가 그 소릴 내보낸다. 그런데 마이크가 스피커 가까이 있거나 소리가 너무 크면 그 소리가 다시 마이크에 잡혀 음향장치를 통과하는 상황이 반복되는 데 그러다 보면 엄청난 소음이 발생한다. 이처럼 출력이 입력을 늘리는 과정이 반복되 입출력이 모두 점점 커지는 작용을 양성순환고리라고 하는데 습관도 이와 같다. 쉽게 말하면 선순환 악순환 이야기와 비슷할 것이다.
  
과거에 부정적 경험과 위기 속에 당신에게 필요했을 방어적 자세와 자신을 나약하게 생각하는 습관은 주변의 무시와 따돌림, 자신의 스트레스와 불안을 야기하며 그 결과 방어적 자세와 자신감 부족을 강화하는 파괴적 양성순환고리를 만들어 낸다.  이제 허리를 세우고 가슴을 펴야 하는 이유를 알아보자

싸움에서 진 바닷가재처럼 축 늘어져 있는다면 사람들은 당신이 지위가 낮다고 생각할 것이다.뇌 깊숙한 곳의 계산기도 그렇게 평가할 것이다. 그러면 세로토닌이 줄어들고 모든 게 나빠진다. 당당하게 행동해야 할 때 패배를 인정하고 뒤로 물러서게 된다. 인간관계,건강, 모든  게 악화될 것이다. 좋은 결과로 이어지는 경우는 거의 없을 것이다

그러나 당신이 높은 지위에 있다면, 계산기는 보금자리가 안전하고 먹을 것도 많단 것을 안다. 유능한 동료도 계산에 포함 되며, 당신에게 피해를 줄 사건이 일어날 확률이 낮으므로 웬만한 일은 대수롭지 않게 넘어 갈 수 있다. 변화는 위협보단 기회로 여긴다. 세로토닌이 넘치므로 여유롭고 차분한 모습으로 허리를 곧게 펴고 당당한 자세를 유지한다. 좋은 기회가 많으므로 눈 앞의 작은 이익이 주는 충동에 넘어 가지 않는다.더 큰 만족을 위해 작은 만족을 참을 수 있다. 신뢰 가고 사려 깊은 시민으로 인정 받을 수 있다.


상황이 쉼 없이 바뀌듯 당신도 변할 수 있다. 양성순환고리는 효과에 효과를 더하기에 엄청난 성공의 원동력이 될 수 있다. 몸짓 언어(자세 등)는 그 대표적 예시이다.몸을 똑바로 하라는 데는 정신 역시 똑바로 하라는 요구가 들어 있다. 똑바로 선다는 것은 존재의 부담을 자진해서 받아들인다는 것이다.우리가 삶의 요구에 자발적으로 응답하면 신경계는 완전히 다르게 반응한다.당당하게 도전하고 자기 영역을 지키고 키우고 개선하려는 의지를 보인다.

  어깨를 펴고 똑바로 선다는 것은 삶의 엄중한  책임을 다하겠다는 것이다. 죽음이 예정된 유한성과 자신이 가진 약점을 받아들이고 그것들을 모르던 어린 시절의 낭만이 끝났음을 인정하는 것이다.생산적이고 의미 있는 현실을 만들기 위해 어떠한 희생도 각오하겠다는 것이다.
  어깨를 펴고 똑바로 선다는 것은 옳음과 편함시 충돌하는 지점에서 십자가를 짊어 지겠다는 것이다.
  자세부터 바로잡아라.바라는 것이 있으면 그럴 권리늘 가진 사람처럼 당당하게 요구하라. 허리를 쭉 펴고 정면을 보고 걸어라. 좀 건방져 보여도 괜찮다.세로토닌이 신경회로를 타고 충분히 흐를 것이고, 그러면 두려움도 사라질 것이다.

그 결과 사람들이 당신을 유능한 사람으로 생각하게 된다. 이런 긍정적 반응 때문에 불안감이 줄어들기 시작한다.그들에게 긍정적 인상을 남길 기회가 늘어나고 그러므로 좋은 일이 일어날 확률이 높아지며, 실재로 좋은일이 생기면 자신감도 커진다. 자신감과 용기를 찾은 당신은 더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해 좁고 험한 길이라도 마다하지 않을 것이다. 대담해진 당신은 삶이라는 항해를 새롭게 시작할 것이다. 이제 삶에서 피할 수 없는 무거운 짐을 기꺼이 짊어지면서도 그 속에서 기쁨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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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가면 좀 편하게 사진이랑 감상 가능하다
하꼬 블로건데 독붕이 형들이 댓글이랑 좋아요 좀 달아줘라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