쿳시 야만인을 기다리며는 올리지 마라

(한국의 수많은 쿳시 팬들에게 입문자로 무시 당한다)

올리려면 차라리 이 소설의 모티브가 된 카바피의 야만인을 기다리며 올려라


적당한 힙스터 취급은 좋으면서 괜히 도전당하는 건 싫으면

만만한 추락 한 권 올려두고 배우가 추천한 책...^^ 해둬라


아니면 도스토옙스키 악령이랑 쿳시 페테르부르크의 대가랑 같이 올려두고

피에르 메나르 그는 틀렸어... #보르헤스나가있어 하고 써둬라


제대로 도전받고 싶다면 쿳시 엘리자베스 코스텔로를 펼쳐두는데

대신 3,4장 부분에 포스트잇으로 테이프처럼 안 펼쳐지게 고정해둔 상태로 올리고

이 부분만 없으면 완벽했을 책이라고 올려라

수많은 비건들의 갈채를 받을 수 있다


물론 힙스터 취급을 원치 않는 참된 독서인이라면

모욕 주기giving offense 에세이집과 예수 3부작을 함께 올리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