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껏해야 같은 예술장르(음악이나 그림)에서 전문성이 간간히 보이는데, 같은 예술장르 넘어선 전문성을 본 게 진짜 드문 것 같다



그런 점에선 7년의 밤이 좋았던 게 잠수라는 전문기술이 나오고, 그런 전문기술과 작품 전개와 상징성을 다 알차게 챙겼었는데......



단편소설 독작술(박덕규 저)에서 나온 말을 잠깐 보여주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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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등장인물이 평범하거나 일반적인 건 둘째 치더라도 그런 삶의 전문성이라도 보여줘야 할 텐데 그런 거 없이 지 하고 싶은 얘기와 사건만 주구장창 얘기하니까 인물에 공감이나 이해가 안 가는 게 당연한 것 같기도 해.



SF, 스릴러 장르만 해도 이쪽 장르 작가들은 수학자, 과학자, 영화감독, 임상심리사, 기자 등등 다른 전문직업 하다가 작가로 전향한 경우가 많거든. 그리고 그게 더 재밌기도 하고.



김치문학도 얼른 저기 표현대로 통속작가들이 많이 나왔음 좋겠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