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국립중앙박물관을 통해서 우편복사가 가능하다는 사실을 들었다. 그래서 아 시바, 된다면 단연코 토머스 핀천의 V 빠따죠. ㅈ같은 되팔렘들이 8마넌이라는 거금을 받아쳐먹는 호가를 어떻게 사나, 나는 흥분하며 신청했다.
나는 몰랐다. 책 한 권의 복사 분량이 3할밖에 못한다는 규정을 홈페이지와 문의 전화를 통해서 알았다. 저작권 뭐시기로 그렇단다.
신청한 뒤에, V가 올 여름에 재출간한다는 소식이 들었지만, 곧 있음 징병제 국가에서 태어났다는 설움을 맞볼 시기가 얼마 남지 않았다. 체험판이라고 생각하고 읽어야지...
그래도 절판된 도서들 맛보기라도 할 수 있다는 점만큼은 위안 거리인 듯. 요즘 코로나로 두문불출하는 이 시국에 이용하기 딱 좋음요.
- dc official App
국립중앙박물관 갔으면 반가사유상 보고 왔겠주?
ㄴㄴ 난 인터넷으로 신청함 - dc App
와 그럼 여러 번에 걸쳐서 한 권 다 복사하는 건 가능한 거야?
ㄴㄴ 한 권만 복사한다면 그게 기록이 남아서 안 된다는대. 솔직히 잘만하면 꼼수 부려서 전체 복사가 가능할지도. - dc App
친구 아이디로 친구 집으로 보내면 ㄱㄴ이네
직접가면 전체 복사 가능?
ㄴㄴ 인터넷이나 방문이나 전체 분량의 3할까지만 복사 가능함. - dc App
ㅜㅜ
김후란 금각사 가능할라나..
가능. 친구만 있으면
오 난제네
3명 더 구해서 나머지 7할 마저 복사하셈
귀찮음... 어차피 곧 재출간한다는대, 힘 뺄 것까지야. 그냥 맛보기로나마 읽으려고 함. - dc App
니왕 할 거 나보코프 아다도 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