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아무래도 난 국문학과에 갔어야 했을 것 같다
익명(175.223)
2017-05-16 19:30
추천 3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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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일이 직업이나 밥벌이가 되는 것처럼 끔찍한 일도 없다. 연인이 마누라가 되면 지겨워지는 것과 같은 이치.
지겨워짐?
지겨워질 뿐만 아니라 자기보다 그 연인을 더 사랑하는 수백명을 봐야할 껄. 더 잘 쓰고 더 잘 해석하는 천재들.
딴건 몰라도 국문학과는 구데기다 다른 경로를 통해서 가는거면 몰라도 그냥 국문학과로 가는건 추천안함
국문학과는 홍길동전, 춘향전 이런거 분석하는 곳인데
뭘 그리 베베 꼬였노 댓글이
ㄴ뭘 좆도 모르고 철없는 소리하니까!?
전공으로 하게되면 싫은 것까지 빠짐없이 배워야하니까... 이 사람을 대체 왜 작가로 인정해주는지 모르겠다 싶은 사람에 대해서도 공부해야 함
현실과 이상은 다르다. 문학의 있는 그대로를 가까이 접하다 보면 오히려 실망하는 부분들도 많아짐. 그리고 넌 국문과보다는 문창과가 더 어울릴 법한데. 국문과는 너무 고전문학 비율이 높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