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광역시 알라딘에 틈만 나면 들르는데 정말 엉망이야..
홈타운 욕하는 건 내 얼굴에 침밷기겠지만,
인구 100만 남짓의 도시이고 큰 대학도 없어서인지
양서나 최신 도서보다는 2000년대 이전 유행했던 베스트셀러나 한국 작가들의 대중적인 작품이 압도적이다.
아래 나온 미의 역사, 추의 역사? 심보선 이런 건 기대할 수가 엄서..
그냥 이문열, 박완서, 최인호, 양귀자 같은 지금은 물리적, 문학적 생명력을 잃은 작가들의 책,
이상문학상 수상집, 누가 내 치즈를~ 어쩌고 하는 류의 3류 자계서만 가득하다..
시집은 류시화, 홀로서기 이딴 것들만 가득함 ㅠㅠ
수도권이나 부산 등지의 오프라인 알라딘에서
재고가 많은 양서들은 다른 지역 알라딘에 좀 보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게 판매는 물론, '알라딘'이라는 브랜드 이미지 향상에도 좋다고 봄.
알라딘 헌책방=좋은 중고책을 구할 수 있는 곳, 이라는 인식이 생길 테니깐.
인터넷서 사 니가 ㅋㅋ
그냥 생각없이 갔다가 좋은 책 건지는 쾌락 무시함??
인터넷에서 사라고 할 순 없는게 온라인 중고매장에 안파는게 오프 매장가면 있는 경우가 엄청많더라. 그리고 중고책은 최상이라고 되있어도 직접가서 보는게 속편함. 근데 알라딘 측에서도 그런 재고를 타지역에 일일이 선별해서 보내기도 어려움. 타지역에 있는 중고서점 입고신청하면 뭐 일주일에 한 두번씩 신청된 상품을 모아서 옮긴다던가 해도 될 것 같긴한데 이것도 비용에 비해 사람들이 생각보다 막 이용할 것 같진 않음. 제일 좋은건 알라딘 오프매장에서 파는걸 온라인으로도 팔게 해주면 좋은데..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아직까지 안하는 것 보면 크게 가능성은 없을듯
그거 팔아서 몇 천원 남기는데 배송비 끼면 손해 아니겠음?
빌려서 읽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