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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는 <한국이 싫어서>에 이은 두 번째 작품이다.
역시나 술술 읽히고, 재미있으며, 소설이 맞나 싶을 정도로 문장이 투박하나 소설적 기법들이 적절히 가미 되어 있음.
장강명은 2010년대 한국에서 벌어지는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 시대성을 적절하게 드러나게 하도록 하는 능력이 탁월한 것 같다.
<에반게리온>오덕에 관한 이야기인데, 에반게리온 안봤어도 재밌다.(나도 안 봄) 주인공이 에반게리온 스탬프 찍으러 세계 여행 하는 내용임.
누구나 하나쯤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가 있기 마련이고, 겉모습만 보고 함부로 판단하면 안됨을 새삼 느꼈다.
도서관에서 빌려보기 딱이다.
나는 지하철 이용할 때 틈틈히 읽었음.
작가 본인이 SF 매니아 - 오타쿠 출신이니...
에바로드인가 그걸 소설화했나 보네요
이거 동명 다큐있음. 되게 유명.
나도 에바 재밌게 봤는데.. 솔직히 도장받으러 다니는 거 ㅈㄴ 한심해 보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