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짤은 오늘 빌린 책

박민규 : "이외수 선생님이 개업의라면 박상륭 선생님은 연구의에 비유할 수 있습니다. 지금 저는 인기 높은 개업의가 되려고 노력 중이지만, 언젠가 박상륭 선생님 같은 연구의가 되고 싶습니다."

김정란 : "박상륭은 당대에는 가장 고독하고, 그리고 후대에는 가장 오랫동안 무덤에서 불려나올 작가이다."

김현 : "죽음의 한 연구는 이광수 <무정> 이후 쓰여진 가장 좋은 소설 중 하나"

이청준 : 박상륭이 아내를 따라 캐나다로 이민 가기 전에, 이청준에게 자신이 기르던 수고양이를 맡겼음. 둘이 상당히 친한 관계였던 듯.

성석제 : "박상륭 소설에서 눈을 들었을 때, 내가 20대라는 사실이 다행스러웠다. 나의 20대에, 작가가 20대에 쓴 20대식의 혼돈스러운 소설에 빠진 것은 큰 행운이었다."

박경리 : 박상륭의 초기 단편을 보고 그의 가능성을 느끼고는, 박상륭을 연구하지 않는 (혹은 못하는) 평론가들을 질타.

배수아 : 2018년에 박상륭 문학상 개최

이문구 썰은 이미 많이 들었을테니 생략.

이곳저곳에서 극찬은 많이 나오는데, 정작 학위논문 연구 단행본 수는 동시대 작가인 최인훈, 이청준과 비교해서 현격히 적다고 함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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