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문동에서 나온 아닌 계절 읽고있는데
구효서 소설은 처음이라, 이 냥반 원래 이렇게 소설쓰는부분?
소설 잘 안 읽고 읽어도 2000년대 이후 등단한 젊은 작가나
문체좋다는 김훈, 이야기 재미진 천명관 잘 읽히는 정유정 공지영 이런 작가 책만 읽어서 그런지
도저히 도저히 못 읽겠다. 급식이 시절 배운 자동기술법, 낯설게하기 뭐 이런 기법 등이
저절로 떠오른다.
다른 소설들도 이럼?? 와 진짜 어떻게 읽으면서 이렇게 뭔 말인지 알겠는데 뭔 뜻인지 모르겠는 소설은 처음이다.
기승전결이 없고 내용이 있는데 줄거리는 또 없고 뭐 이런 경우가 다 싶은소설이다.
아닌 계절은 트루 아니다
풍경소리 엄청 좋게 읽고 다른 작품도 꼭 찾아봐야지 생각했는데. 님이 너무 내러티브 위주 이야기에 익숙해져서 그런가봄. 안 맞으면 안 보면 되지 뭐.
난 구효서 소설 존나 잘읽히던데 [iPad pro 12.9]
90년대에 하루키 열심히 흉내내던 분 아니냐?
라디오 라디오 걸작임
구효서는 '비밀의 문'이 최고작. '라디오 라디오' 도 아기자기하고 재밌음. 그 이후 작품은 솔직히 쓰레기라고 생각함. 작법도 좀 변한 것 같고. 비밀의 문 읽어보세요. 작살남.
ㄴ원래 아닌계절처럼 쓰는 작가는 아니란 말이지 비밀의 문 읽어봐야겠다. 고맙 다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