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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 대출 도서 받으러 갔는데 벽돌 사이즈 책을 주시더라   


지하 수기는 길어야 300페이지 짜리 중편 소설로 알고 있엇는데


막상 보니까 너무 두꺼워서  이걸 다 읽을 수 있을지....


가뜩이나 내용이 난해하다 들었는데


읽어볼 엄두가 안나는거야


그래도 받아오긴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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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보니 소설 두 개가 들어있는 책이었어  지하 수기는 437 페이지부터 시작되더라 ;


그 앞에 죽음의 집의 기록? 이 책 제목은 처음 들어봤음 ....


아 이제 진짜 자러 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