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을 보는 이유가, 쓰는 이유가 뭐겠어.
내 머릿속에 있는 재밌는 이야기를 사람들한테 보여주고 싶은거지.
재밌는 이야기가 나한테 너무 기쁨을 주었듯이 내가 만든 이야기로도 기쁨을 주고 싶은거지.
하지만 영화든, 소설이든 세상엔 천재도 많고, 운이 좋은 사람도 많고, 재능이 뛰어난 사람도 많고...
이제는 정말 먹고 살기에 집중해야 살아남기에도 빠듯한데
이나이 정도면 재능이나 노력이 부족함을 인정해야할 시기인데도
글을 쓰는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
우울하구나.
...
몰라 나중에 쓰다가 자비출판이나 해서 친구들 선물이나 주든가 해야지.
힘내
나이도 안먹었는데 꼰대같은 말이지만 막연히 하고 싶은 것, 거기다 잘 안될게 뻔한 일보다는 재능있고 잘할 수 있는 일을 하는게 우선이라고 생각함. 사람들이 아는 정도의 작가가 되려면 떡잎부터 다른 사람들이 절대다수인데 지금 몇살인지는 몰라도 고민할정도 나이면 이미 늦었음
재능있는건 딱히 없고 40넘었으니 이렇게 회사다니다가 프랜차이즈나 하나 차리고 그렇게 살아야지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