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러볼 - 다자이 칙쇼>
황병승
나는 어떤 조합이나 단체에도 소속되어 있지 않고 사람들을 독촉하는 직업을 가지고 있지도 않으며 가정을 필요로 하지도 보험에 들지도 않았고 기부금을 낸 적도 자원봉사를 생각해본 적도 없다 식물이나 애완동물을 키우지도 않고 옷을 자주 갈아입지도 선거에 참여하지도 않는다 기념일을 싫어하고 사람을 깊이 사귀지 않으며 연설하는 사람을 보면 그렇게 재밌을 수가 없고 대중목욕탕과 어린이를 혐오한다 당분간, 이란 말을 들으면 도망치고 싶고 왕국이란 말에는 어쩐지 가슴이 답답해져온다 나는 사랑을 믿지 않으며 섹스를 좋아하지만 섹스가 끝난 후에는 남자든 여자든 사라져주었으면 좋겠고 친구 혹은 우정이란 말처럼 불순한 것은 없다고 생각하며 부모나 형제자매 친척 중의 누군가를 살해하고 감옥에 가야 하는 것처럼 부당한 일도 없다고 생각한다 '새 날아간다'라는 문장을 읽으면 우선 날갯짓의 듣기 싫은 소리와 깃털 속에 들러붙어 있던 온갖 종류의 세균들이 순식간에 대기를 오염시키는 모습이 떠올라 견딜 수가 없다 세상의 모든 대화, 세상의 부질없는 모든 대화......
황병승 최고
황병승 최고!
다자이는 칙쇼!
진짜 30대 들어서면 조금씩 몸이 고장나는게 느껴짐
아파도 예전처럼 빨리 낫지도 않고.. 그래서 얼마전에 어린이보험 막차탔음
더 나이들면 보험료도 비싸지고 조건도 안좋아진다고 해서 가입해버림
https://adult.bohumclick.com/?adins_no=6866
이런 가격비교사이트에서
견적받아서 저렴한걸로 골라 가입하는게 제일 나은듯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