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입장에서는 그냥 휙 지나간건데 독자쪽에서 과잉으로 의미를 부여하는 경우가 많은거같음..
[일반] 모든것에 작가의 의도가있다고 생각하는거도 안좋은거같음.
독독독(leopardbloom70)
2020-04-25 22:20
추천 16
댓글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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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작가의 의도대로만 평가할 필요는 없음. 작가는 그냥 아무 생각없이 넣어두었더라도 그게 작품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면 그것까지 포함해서 평가해야 하는 거임
물론 맞는데 내가 말하는건 말그대로 과잉임
이거 맞지 ㅎㅎ
그냥 작가 색깔 맞춰서 생각하는 게 좋을 듯 누가봐도 베베꼬은 작품은 그럴 수 밖에 없고 좀 일상적인 작품은 간단하게 읽으면 될 듯 - dc App
율리시스는요..
일상적인 척 꼬은 건 후두려 맞아야지 - dc App
ㄹㅇ 그리고 무서운 건 그렇게 읽어야 깊게 읽는다 생각하고 당시 시대나 철학 ㅈㄴ 파면서 계속 갖다붙이는거
그렇게 읽는 게 깊게 읽는 건 맞음
황순원 보라색 논란ㅋㅋㅋ
황순원은 보라색에 대해 아무런 말도 안했음. 인터넷으로 떠돌아다니는 보라색은 걍 취향이라 넣은 거다 이지랄하는 거 누가 날조한 인터뷰임
기본적으로 작가 손 떠난 작품은 걍 좆대로 읽혀도 작가가 뭐라하면 안되지. 모든것에 의미부여해도 그게 구조적으로 튼실하면 그래도 상관없는 거고 아니면 아닌 거지.
의도가 없더라도 은연중에 들어갈수 있진 않을까 - dc App
체호프의 총 - dc App
책은 아니지만 영화 신세계에서 마지막 이정재가 웃는 장면이 내면의 폭력성을 상징한다 아니다로 시끄러웠던 게 기억나네. 개인적으로 의미부여에 논리만 타당하다면 괜찮다고 보는 입장임
히치콕:(손녀에게) 과제를 잘 못도와줘서 미안하구나.(과제는 히치콕에 대한 레포트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