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그거 말고 동화 권선징악 말이야. 노인네들이 애들 세뇌시키려고 그런거 쓰는 거 같냐?
익명(119.196)2017-05-24 15:26:00
어쩌면 동심파괴가 필요할 지도 모르겠다.
ㅁㄴㅇㄹ(218.52)2017-05-24 15:29:00
오히려 성경이야말로 착하게 살아도 복이 안온다고 말함. 이번에 죽은 사람들이 너희보다 죄가 많은 줄 아느냐? 어쩌고
-신약성경에 나오는 예수의 말- 기독교에선 착하게 살면 복이 온다는 믿음을 매우 열등한 것으로 보지. 다른 종교도 다 마찬가지지만
1(123.248)2017-05-24 15:40:00
그래? 그럼 어떻게 살아야 되는거임? 선행이 천국 프리패스가 아니라면
익명(222.112)2017-05-24 15:43:00
ㄴ 기독교에서 말하는 선행은 천국 가려고 착하게 사는 게 아냐. 기독교인의 존재 자체가 선행을 필연적으로 야기하기 때문일 뿐임. 기독교 신학에서 하는 말로 아제레 세뀌뚜르 에쎄.. 라고 Agere sequitur esse = 행위는 존재를 따른다. 그 사람이 살인자면 살인을 하듯이 그 사람이 기독교인이라면 그냥 선하게 살 수밖에 없는 것임. 실상 기독교에서 말하는 천국이란 게 사후에 다가오는 어떤 저승 같은 그런 개념인 것도 아니라서 살아 있을 때 선행으로 포인트 적립해서 사망 후에 모은 포인트로 천국 만끽. 이 개념이 아니거든..
1(123.248)2017-05-24 15:50:00
성경에 나오는 천국이라는 단어는 구약성경의 경우 히브리어로 말쿠트, 신약성경의 경우 그리스어로 바실레이아인데 모두 일차적으로 다스림, 통치, 주권을 뜻함. 즉 천국이란 건 사망자들이 우글우글 모여 있는 어떤 사후 거주지 같은 게 아니라 신의 다스림이 전적으로 이루어지는 상태를 말하는 것임. 살아서 신의 다스림을 전적으로 받는 상태의 영혼은 이미 사망 이전에 천국의 삶을 살고 있고 이게 죽어서도 그저 연장되는 것일 뿐. 살아서도 천국의 삶을 살지 못한 자들이 죽고 난 뒤에 천국의 삶이 있을 리 없음. - 예를 들자면 웹에서 흔히 보는 기독교계의 각종 논란들 - 소위 기독교에서 saint 라고 공경받는 사람들의 삶을 보면 죽기 전에도 이미 그 삶은 천국의 삶임. 고대로부터 기독교 수도승들이 자주 말했던
1(123.248)2017-05-24 15:55:00
격언 중에 유명한 게 있는데 '죽기 전에 먼저 죽으면 나중에 죽지 않는다' 이게 무슨 뜻인지 잘 생각해 보기 바람.
1(123.248)2017-05-24 15:55:00
이왕 권선징악 파고 있으면 키케로 한 번 보지 그러냐. 차카게 살자는 소릴 뭐 이렇게 길게 하냐 개색기가.... 하면서 그냥 보다보면 몬가 새롭다.
나이 더먹고 봐라. 그거 쓴게 노인네란거 생각해 봐라
ㄴ구냥 하나님뽕이잖아욧! 전 무교라구욧! - dc App
아니 그거 말고 동화 권선징악 말이야. 노인네들이 애들 세뇌시키려고 그런거 쓰는 거 같냐?
어쩌면 동심파괴가 필요할 지도 모르겠다.
오히려 성경이야말로 착하게 살아도 복이 안온다고 말함. 이번에 죽은 사람들이 너희보다 죄가 많은 줄 아느냐? 어쩌고 -신약성경에 나오는 예수의 말- 기독교에선 착하게 살면 복이 온다는 믿음을 매우 열등한 것으로 보지. 다른 종교도 다 마찬가지지만
그래? 그럼 어떻게 살아야 되는거임? 선행이 천국 프리패스가 아니라면
ㄴ 기독교에서 말하는 선행은 천국 가려고 착하게 사는 게 아냐. 기독교인의 존재 자체가 선행을 필연적으로 야기하기 때문일 뿐임. 기독교 신학에서 하는 말로 아제레 세뀌뚜르 에쎄.. 라고 Agere sequitur esse = 행위는 존재를 따른다. 그 사람이 살인자면 살인을 하듯이 그 사람이 기독교인이라면 그냥 선하게 살 수밖에 없는 것임. 실상 기독교에서 말하는 천국이란 게 사후에 다가오는 어떤 저승 같은 그런 개념인 것도 아니라서 살아 있을 때 선행으로 포인트 적립해서 사망 후에 모은 포인트로 천국 만끽. 이 개념이 아니거든..
성경에 나오는 천국이라는 단어는 구약성경의 경우 히브리어로 말쿠트, 신약성경의 경우 그리스어로 바실레이아인데 모두 일차적으로 다스림, 통치, 주권을 뜻함. 즉 천국이란 건 사망자들이 우글우글 모여 있는 어떤 사후 거주지 같은 게 아니라 신의 다스림이 전적으로 이루어지는 상태를 말하는 것임. 살아서 신의 다스림을 전적으로 받는 상태의 영혼은 이미 사망 이전에 천국의 삶을 살고 있고 이게 죽어서도 그저 연장되는 것일 뿐. 살아서도 천국의 삶을 살지 못한 자들이 죽고 난 뒤에 천국의 삶이 있을 리 없음. - 예를 들자면 웹에서 흔히 보는 기독교계의 각종 논란들 - 소위 기독교에서 saint 라고 공경받는 사람들의 삶을 보면 죽기 전에도 이미 그 삶은 천국의 삶임. 고대로부터 기독교 수도승들이 자주 말했던
격언 중에 유명한 게 있는데 '죽기 전에 먼저 죽으면 나중에 죽지 않는다' 이게 무슨 뜻인지 잘 생각해 보기 바람.
이왕 권선징악 파고 있으면 키케로 한 번 보지 그러냐. 차카게 살자는 소릴 뭐 이렇게 길게 하냐 개색기가.... 하면서 그냥 보다보면 몬가 새롭다.
의외로 초딩권장도서에 무시무시한 책들 많음 어릴때 괭이부리말 아이들인가 그거 읽고 멘탈 파개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