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의 문화적, 사유적 근간이라고 할 수 있는 그리스라는 모태에서 귀납, 연역, 변증이라는 세 형제적인 사유법, 사고방식이 탄생하고 계속해서 변질, 변용되는걸 보면 서양 철학도 결국 그리스 철학의 각주라는 생각밖에 더 안듦

귀납이야 플라톤적인 생각에서 출발함을 지레짐작이나마 알 수 있고, 연역은 아리스토텔레스적 삼단논법에서 출발했다는걸 미루어 볼 수 있음(변증은 아는게 얼마없어서 기원이 누구인지 모름 근데 그리스에서 탄생한건 알고 있음)

근데 진짜로 의문이었던게 변증법이 계속 묻혔있던거였음
귀납이나 연역은 각각 베이컨이나 데카르트에 의해서 재발견되고 그게 아니더라도 보편논쟁-유명론과 실재론의 싸움에서 계속 활용되었다는 증거를 볼 수 있는데 내가 학식이 짧은건지 변증법을 찾아볼 수가 없었음 겨우 찾은게 헤겔때나 되서 나온거임

암튼 이렇게 학문적 기반이 탄탄한 그리스 공부하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