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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트위터 사진이 뭔가 하면은..
에.. 이거도 말하자면 벌써 오래전 일이 되어버렸는데
그 현장에 저도 있었습니다.
때는 바야흐로 2012년 8월 초..
무더위에 한창이던 디시 도서갤러리에서
잉여들이 책을 읽으며 허세를 부릴 시기였습니다.
(참고로 도서갤러리는 디시치고는
뻘글 쓰는 잉여 50% 책글 쓰는 정상인 30% 일베충 같은 싸이코 20%를 보이는 훌륭한? 갤러리였습니다.)

이 때 잉여 갤러들이 책 이야기는 안하고 뻘글만 쓴다고 타박을 당하자
억지로 책 이야기를 한답시고 자기계발서에 대해서 까기 시작했는데
이때 책을 평소에 많이 읽는 정상적인 사람들도 자계서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고
이게 갤러리의 떡밥이 되어 많은 이야기를 할 즈음이었습니다.

한편.. 자계서 떡밥의 중심에는 '시크릿'과 '꿈꾸는 다락박'이 있었는데
R=VD라는 희대의 명언을 남기신 이지성 작가님께서(존칭을 꼭 붙혀야 합니다.)
이 광경을 우연히! 보시게 됩니다. 
(도서갤러리에 이지성 작가님과 <독서천재가 된 XXX>을
공동으로 집필하던 분이 홍보차 방문했다는건 절대 사실이 아닙니다. 그럴리가..)
그리고 아니나 다를까 디시의 특성상 말이 좀 격해진 면이 있는데
그게 쌍욕 보다는 '사기꾼', '책팔이'라는 단어가 참 많이 나왔습니다.

그리고 격노하신 이지성 작가님께서는 도서갤러리에 한 유저를 고소한다고 했고
악플러를 치료한다면서 하필 정사갤 야갤 이런 곳 놔두고 도서갤러리에 
목사님을 파견!
소위 치료사역을 시작했습니다. (자계서는 성역입니다!)
그리고 목사님이 쓰신 글 들 중 내역입니다.. ㄷㄷㄷ;;

글이 엄청 많은데 요약하면.
이지성 작가님의 위대한 말씀들을 남겨두시더군요..
(치료의 방법이 참 특이하지만 성경을 백번 일으시고 40일 금식기도를 하신 목사님이니
저희는 무릎을 꿇으며 눈물을 흘릴 수 밖에 없었습니다. 아 위대하신 우리 작가님!)
이 사건 이후 이지성 작가님의 존함은
이름을 말할 수 없는 자로 불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