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이 이제 22살인데 진짜 태어나서 책을 한번도 안읽어본 애다.

걍 전형적인 단순무식 인싸 남자임.

축구농구 좋아하고 여자 좋아하고 운동 좋아하고 게임 겁나하고

이렇게 살다보니 활자에 대한 익숙함 자체가 없는거 같다. 

창작물이라고는 웹툰이나 애니 가끔씩 끄적끄적 보는정도임 (근데 그마저도 스토리가 복잡하면 귀찮다고 집어던진다)

소설 형식의 창작물은 라노벨이나 웹소설같은 것조차 보지 않는애고.

얘도 이제 성인인데 활자맛을 가르쳐줘야겠다 싶어서 소설 몇개 추천해줬는데


다 개재미없다더라. 특히 하루키 소설은 좋아해줄줄 알았는데 아니더라.

메세지 필력 복선회수 이런거 다 제치고 걍 개재밌는 책 있냐? 시간가는줄 모르고 막 보게되는 그런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