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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기나 스님들은 종종 '나'에 대해 얘기하면서 "나는 몸도 아니고 생각도 아니다"라는 말을 만트라처럼 외우라거나 '나'는 설명할 수도 알 수도 없는 것이라는 말을 하는데 '나'가 몸과 생각을 배제하고 난 뒤에야 경험할 수 있는 것이라면 인간은 애초에 그걸 경험해볼 수 없지 않음? "나는 몸도 아니고 생각도 아니다"라고 외우고 그렇게 생각해봐야 결국 그것도 생각이고 '나'를 언뜻 경험했다고 느끼는 순간이 와도 그것 역시 생각이 아닐까?

우리가 알지 못하는 '나'라는게 있다는 생각 자체가 너무 추상적인게 아닌가 싶은데, 이런 생각이 처음에 어디서 나온거임?
도나 진리처럼 외부에 있는걸 추구하는게 아니라 나에 대해 생각하려는 인도철학은 근본부터가 이해가 안된다

내가 이상한 부분에 집중하고 근본이라고 잘못 생각하는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