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시대에 영국유학에 동경제대교수 + 당대에 벌써 최고 인기 소설가였으면 사람이 권위 의식이 생길만도 한데 소세키가 나중에 쓴 

유리문 안에서라는 수필을 보면 그런 느낌이 전혀 안든다. 작가이름 블라인드하고 읽었으면 소세키 이야긴지 아마 몰랐을 정도로 

소박하게 잘 쓴 글이라고 생각함. 쓸데없이 교훈 안넣으려고 하는 점도 좋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