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 탄탄한 구조. 재미있는 이야기는 구조부터 다르다.
-> 남 vs 여 대립이라는 탄탄한 구조.
둘째, 등장인물의 명확한 설정. 주인공과 적대자의 캐릭터가 명확해야 한다.
-> 똑똑한 나(여자, 주인공)or이상적인 여성 선배 vs 멍청한 핸냄(적대자) 이보다 더 명확할 수 없음
셋째, 반전이 가져다주는 묘미. 관객은 의외성, 어긋난 결과에 열광한다.
-> 알고보니 핸냄이 적?! 알고보니 핸냄의 결과물?! 알고보니 핸냄 탓?!
넷째, 비극을 이용한 공감대 형성. 관객은 희극보다 비극적 소재에 더 공감한다.
-> 이 모든 게 핸냄으로부터 비롯된 거시야ㅠㅠ 나는 노력하는데 기울어진 운동장에서 유리천장에 부딪치니 너무 불행하고 슬퍼...
다섯째, 아이러니의 활용. 관객은 알고 주인공은 모르는 아이러니의 효과를 극대화한다.
-> 관객(여성) : 이건 모두 핸냄 탓이잖아! 주인공(여성)! 얼른 깨달으라고!
허허... 정말 이런다면 굳이 소설로 쓸 필요가 없는 걸 쓰는 거네? 영화 흥행 공식에 맞춘 거면 이게 작품성이 있다고 할 수준인가? - dc App
ㅋㅋㅋ그냥 스토리텔링 수업에서 배운 거 적용해본 거임ㅋㅋㅋ
근데 묘하다... 정말 저렇게 전개가 흘러갈 법해서... - dc App
저기 전부 해당되는 건 아니지만 내가 얘기 꺼낸 게 전부 농담은 아님ㅎ
문장이 좀 이상해서 다시 말하는데 작품 하나하나가 저 다섯개 전부를 충족하는 건 아니지만, 문제소설에 저거 피해가는 작품이 많이 없음ㅋㅋ
말로만 심각하다해서 가늠이 안 갔는데. 이 정도로 심각하기는 했구나...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