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이나 회화는 문외한이라도문학작품은 그럭저럭 잘 통하는 취향을 갖고 있다고 생각했는데요즘엔 잘 모르겠다세상엔 또 어찌 이리 뛰어난 사람들이 많은지스스로가 너무 초라해보일 때가 많아
좀 오버해서..변증법 적으로 보자면 질적 발전을 목전에 두었을 때 이런 회의가 생기는 경우가 많음. 지적 번데기 시기? 체절이 녹고 이도 저도 아닌 것 같지만 사실 그때가 가장 중요한 발전과 변화의 시기인 것. + 좋은 책은 결국 좋은 독자가 있어야 존재할 수 있는 것. 필요도 없고 이익도 없는 열등감 대신, 좋은 독자로서의 자긍심을 가질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