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읽고 나서 책장 덮을 땐 기껏해야 한숨 나오고 차분하게 되는데, 리뷰로 풀다보면 점점 그라데이션으로 분노가 차오름...ㅋㅋㅋ
대표적으로 문제소설에선 박상영의 동경 너머 하와이와 손보미의 밤이 지나면... 이 두 개가 쓰다가 개빡쳐가지고 쌍욕 쓸까 말까 진지하게 고민 많이 했었음... 결국 안 썼지만.
쓰면 쓸수록 내가 왜 이런 글을 분석하려고 노력해야 되지? 왜 이런 글이 문제소설로 뽑힌 거지?? 같이 계속 의문의 의문이 생기는데 해결이 안 되니까 빡치게 되는 듯.
정작 쓰면 쓸수록 흥분되거나 고양되는 리뷰는 못해봤는데 말이지...... 개꿀잼 독서를 해야 되나. 그나마 김초엽의 인지 공간이 개꿀잼 독서에 가까웠는데 여태 다른 책 잘 읽다가 인지 공간 정도로 개꿀잼 독서 한 게 너무 서글퍼서 고양됐던 것도 다 사그라짐......
내일 2개 다 읽고 리뷰하고 후딱 해치워야지...
둘 중 뭐가 더 나았음?
개인적으로 느끼기엔 둘 다 비슷비슷한데...... 단편들 분량이 평균적으로 짧은 문제소설이 차라리 더 나은 듯. 평타 치는 것도 꽤 있고.
오... 문제소설이 궁금해지네
문제소설 리뷰 참조... 진짜 구린 거 두 개(여기 언급된 거) 말고는... 어거지로 이해하면 볼만한 것들이라서 평균 퀄리티는 문제소설이 젊작상보다 좋은 것 같아
이런 감정이 들게하면 문제소설에 합당한거 아니냐
아니 문제소설은 사회문제를 끄집어내는 소설에 가까운데 내 분노를 끄집어내면 어쩌자는 거야
아 사회문제였구나
너의 인내력과 문장력에 건배!
고맙다... 2개 중 우리의 환대는 괜찮다고 하니 기대하면서 읽어봐야지
화이팅하셈 ㅋㅋ
똥믈리에의 최후다 진짜
문제소설이 문제 있는 소설들만 실려서 그런갑다하자
ㄹㅇ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