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에 딸린 해설을 같이 읽어야 되는 느낌

소설은 쿤데라 에세이 계속 읽고 갤에서 오고가는 얘기들 조합하면서 생각하니까 얼추 해설없이도 만족스러운 독서가 되는데 시는 읽기만 하면 뭔가 아쉬움. 시 천천히 읽으면서 생각해둔거+해설 이렇게 해야 뭔가 읽은 거 같다.

시도 뭔가 미학 파고들 시인이 있으면 덕질한텐데 아쉽. 쿤데라가 몇 자 남긴건 있는데 소설이랑 비교하듯이 나온 거리 분량도 얼마 안되고 본인이 쓴 시 흑역사 취급할 정도로 시론이랑은 거리가 먼 사람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