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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박은경의 '중독'


표지부터 빨간 게 뭔가 강렬해 보인다.


수록된 시 중에도 빨강색, 붉은색이 연상되는 시들이 여럿 있던 걸로 기억하는데


시에서 처절함과 지독함이 전달됐던 게 떠오른다.


문제는 시집이 절판됐네 ㅠㅠ 아이고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