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 그 뭐야 아즈마 히로키가 데이터베이스 소비 이야기하듯이
타입문 세계관에서 영웅들은(신화시대든 역사시대든) 일종의 데이터베이스화하는데
그게 그들의 이야기가 지닌 매력을
전혀 어긋난 맥락에 위치시켜버리는 그런, 일종의 파괴적인 전유 아닐까 하는 생각을 자주 했거든
일본에서 작가 팔아먹는 애니메이션도 비슷한 이유로 싫어함
진짜 그 작가를 제대로 이해하고 진지하게 다루기보단
그냥 그 작가의 이미지를 써먹는 거니까
이세계 다자이도 봐봐
독갤에서 다자이가 많이 까이지만
그래도 직소 같은 작품이 담고 있는 고민은 진지하다고 생각했고 좋아했는데
그 만화 속에선 그냥 정신나간 자살예찬자로 나오잖아
애초에 옛 작가들의 이미지를 일부러 가볍게 다루면서
그런 이미지를 조롱하는 게 목표일까?
어차피 대놓고 농담거리로 소비되는 거니 너무 진지하게 반응하나 싶기도 하지만...
타입문 세계관에서 영웅들은(신화시대든 역사시대든) 일종의 데이터베이스화하는데
그게 그들의 이야기가 지닌 매력을
전혀 어긋난 맥락에 위치시켜버리는 그런, 일종의 파괴적인 전유 아닐까 하는 생각을 자주 했거든
일본에서 작가 팔아먹는 애니메이션도 비슷한 이유로 싫어함
진짜 그 작가를 제대로 이해하고 진지하게 다루기보단
그냥 그 작가의 이미지를 써먹는 거니까
이세계 다자이도 봐봐
독갤에서 다자이가 많이 까이지만
그래도 직소 같은 작품이 담고 있는 고민은 진지하다고 생각했고 좋아했는데
그 만화 속에선 그냥 정신나간 자살예찬자로 나오잖아
애초에 옛 작가들의 이미지를 일부러 가볍게 다루면서
그런 이미지를 조롱하는 게 목표일까?
어차피 대놓고 농담거리로 소비되는 거니 너무 진지하게 반응하나 싶기도 하지만...
작품 애니화는 어떰
잘 만든다면 매체야 뭐
그런거에 진지해지면 욕받이 됨
ㅋㅋ ㄹㅇ 괜히 진지해질 필요가 없긴 한데
아무튼 일단 내 취향은 아니란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