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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나 빠르게 읽음 역시 희곡이 이런 면에서는 좋아
예전에 이걸 연극으로 본 기억이 읽으면서 생각났다 암튼 본론 ㄱ
원래 이책을 읽게 된 의도가 찰리 카우프만의 시네도키 뉴욕에서 이 연극이 나왔가 때문이다 그 영화에선 세일즈맨만이 아니라 소송, 잃시찾, 카라마조프, 햄릿 등이 나오기 때문에 도장깨기 첫 번째 순위로 읽은 것임 암튼 ㄱ
가장 큰 주제는 시간(과거 현재 미래) 인 거 같았다 자신을, 서로간의 사건을 명확히 밝히지도 못 하는 현재에서 더 불명확한 미래에 큰 기대를 갖고 마주하기 싫은 현재를 환기시키기 위해 과거의 추억을 회상한다 윌리가 비프가 오기전에 행동 양상이 이를 명확히 보여주는 듯 했다 또한 늙음, 나이 듦에 대한 비참도 느껴졌다 젊었을 때는 모두가 그를 추켜세웠지만 나이가 들어 그를 존경하기보다 무시하고 그 인물마저 추하게 변하게 된 것 결국 우리가 기대했던 미래도 언젠가 마주하기 싫은 현재로 변환된다 라고 말하는 거 같았다 현재와 과거가 마구 엉키는 장면들은 만약 소설에서 나왔더라면 울프풍의 느낌이 나왔을 거라고 생각한다
2부도 내일 읽어야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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