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같은 시리즈가 맞냐 싶을 정도로 역자간에 너무 다르다는 거임. 예를들어 소크라테스 재판을 다룬 대화편은 정암학당판 제목이 "소크라테스의 변명"인데 크리톤 역자 해제에선 그 대화편을 변명이 아니라 변론이라고 부름.

그리고 아레테는 크리톤에서 번역될 때는 '덕'이고 알키비아데스1에서 번역될땐 '훌륭함'임.

그리고 역자간의 직역, 의역의 정도도 다른게, 가령 파이돈은 (적어도 내 느낌상) 박종현 번역보다 더 직역투임.

심지어 편집도 다른게, 어떤 대화편은 각주와 미주를 같이 쓰고 어떤 대화편은 미주'만 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