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전에 축구하다가 십자인대나가서 ㅅㅂㅋㅋ 입원중임ㅋㅋ
옆에 고딩이 전자책 전나 읽길래 기종물어보니까 그건 안팔고
사운드인가 그거 사서 지금 존나 읽는중
시간 많아서 일주일동안 6권 읽었다
원래 밖에선 한달에 2, 3권 읽는데 시간도 많고 누워읽으니까 술술읽히더라
근데 나중에 누워읽는게 습관될까바 무섭긴 한데 담주에 퇴원이기도하고...
책이야기 :
너무 시끄러운 고독은 체코의 사상과 시대상을 좀 알면 더 맛나게 읽을 수 있다.
로베르트 발저의 중단편모음집은 번역가가 첨보는 이름이라 걱정했는데 상당히 잘읽혀서 좋았다. 작품도 뭔가 헤밍웨이 느낌이 났다.
엘프리데 옐리네크의 피아노 치는 여자는 코맥 맥카시 책의 분위기와 비슷함을 느꼈는데 중간중간에 좋은 문장들이 참 많다. 포스트 모더니즘 기저의 작품이라 그런지 중간중간 납득이 안가는 인물들의 행위가 있지만, 그런걸 차치하더라도 좋은 작품.
오스카와일드의 별에서 온 아이는 전형적인 심미주의 작품. 다만 동화형식이라 새로움
너무 한 낯의 연애는 지루해서 다 못읽었다
여기서 쇼코의 미소가 인기많아서 그것도 읽어 보았는데
첫작품인 쇼코의 미소는 참 좋았는데 뒤에 몇작품들은 대놓고 사회적인 문제들을 담으려고 한것 같긴한데 글쎄... 잘 안녹아든 느낌?
그래도 너무 한 낯의 연애보단 나았다..훨씬
입원 왜케 오래해
재건술은 원래 좀 길게하나? 난 반월상연골 꿰멨는데 의사가 다음날 바로 퇴원해도 된다던데
전방 나가서 수술했는데 원래 2주였는데 3주로 늘어남 재활도 한달에서 두달하러오라던데
책은 누워서 읽어야 제맛!
책은 엎드려 읽어야 제맛2
쾌유하시길 ㄹㅇㄹㅇ
건강해보인다. 국내문학하고는 잘 안맞나보네
빨리 나으시길
난 세월호 사건 잘 녹아냈다고 생각했는데
그럼 군면제 받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