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진 4년 전 일인데,


가난한 대학생이었던 나는 방학에 돈이 없어 집에서 책이나 보면서 찌질거리고 있었는데


아는 지인에게 연락이 와서, 일 없으면 만나서 마작이나 좀 치자고 하더라고


마작은 치고 싶은데 돈은 없고... 하는데 눈에 들어오는게 내 책장이더라


바로 서너 권 뽑아다가 알라딘 가서 팔아가지고 그 돈으로 마작쳤다


지식도 주고 마작도 치게해주는 책... 그저 갓...


그리고 4년 지나서 지금 도서관 사서가 되서 책 정리하고 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