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는 중앙일보과 경향신문 구독 중.
중앙일보가 전체적으로 내용이 튼실하고 국제면이나 경제면의 전문성이 돋보임.
경향신문은 인문, 사회 계열에서 젊은 작가들의 칼럼을 맛볼 수 있음. 페미니즘과 같은 진보적 담론들을 공부하기 좋음. (장도리 만화 꿀잼)
동네 도서관 정기간행물실 가면
시사인을 우선으로 봄. 장정일 독서일기 이외에도 문자의 영토, 역사이야기 재미난 코너들이 많다. 3세계 소식이나 중국특파원 쪽 정보도 좋음.
정치면은 거의 탐사보도 수준인데 잘 안읽게 됨.
그 외에도 한겨레21, 주간경향, 주간조선, 시사저널도 딱 집고 훝어서 재미 있어보이는 기사 읽으면 꿀잼.
또 중앙선데이도 아주 좋음. 김명호 중국현대사 연재도 재밌고 경제분석기사도 꾸준히 읽고 있다.
월간지는 역시 월간 중앙을 선호하는데 월간조선, 월간동아는 너무 고령층을 타켓으로 한게 느껴져서 거부감이 들기 때문.
그 외에도 동학동네, 창작과 비평도 온갖 글이 한가득이지만 잘 안읽게 된다. 격월간지이자 오로지 소설을 타깃으로한 axt.도 꿀잼. 한 작가에 대한 심층 인터뷰가 아주 좋다.
계간지로 나오는 말과 활은 와 정말 교수들, 학자들 타깃으로 하는 잡지 같은데 수준이 ㅎㄷㄷ 하다.
그 외에도 대학교 애들이 쓰는 학예지?도 막상 읽어보면 아주 좋다. 20대 초반의 에너지와 무언가 다듬어지지 않은 날 것이 느껴지기 때문.
거기다가 뭐 미술 잡지, 사진 잡지, 과학 잡지, 해외지 등등으로 들어가면 잡지의 세계 역시 끝이 없다 하겠노라.
나도 뜻 맞는 동지들과 온라인이든 오프라인이든 잡지 하나 만들고 싶네. 도갤여러분 함께해 주겠나?
보수언론 중에선 중앙일보가 제일 균형이고, 전체적으로 한국 종이신문은 다 쓰레기라고 봐야 됨. 주간지 중에선 시사인과 한겨레 21 말고는 읽을 가치가 없고 말과 활 이건 대박이지. 요새 리디북스에서 초창기 말과 활 무료 전자책으로 풀고 있음.
글쎄 보통 넷상에서 쓰레기/ 개념 언론을 판단하는 기준이 '정치적 스탠스'라고 보는데 , 나같은 경우 정치면은 거의 거르기 때문에 별로 상관이 없다.
이번달부터 월간 뉴턴이 4회 연재로 상대성 이론을 쉽게 설명하는 시리즈를 시작해서 이거 볼 만하고 정기 구독 평균 근속이 무려 13년에 육박하는 내셔널 지오그래픽 이 잡지도 대박이지.
녹색평론이 갑이라고 생각한다 르몽드는 넘 어려워ㅠㅠ
여기 매니저 좌익이라 이런글 바로 지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