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달엔 책을 서로 연관없이 잡식으로 읽었는데 클래식 클라우드 피츠제럴드 편을 읽고 <밤은 부드러워라> 읽은 하나가 연결되는 듯

읽은 책 중엔 <밤은 부드러워라>가 계속 생각남 피츠제럴드 대표작까진 아니네(위대한 개츠비가 있으니까) 라고 생각하고 다 읽고 덮었는데 2-3주간 여전히 생각나는 책임

드라마틱한 개츠비의 몰락과 달리, 밤은 부드러워라는 주인공 딕의 몰락의 과정을 시점과 시간의 변화로 공들여 보여줘서 그런가.. 극으로 끝나는게 아니라 이야기가 삶이란 수면 위로 자꾸 떠올라서 내 현위치와 딕의 몰락 시점을 비교하게 되는 듯

다음달엔 피츠제럴드 단편도 읽어볼까함 데뷔작 <낙원의 이편>을 읽어보고 싶긴한데 유일한 펭귄판이 번역에 대해 말이 많아서 고민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