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찍었나 싶으면 꼭 초점이 미묘하게 흔들려서 텍스트에 지진이 나 있다. 내가 찍고도 현기증이 나서 다시 찍게 됨 '익명인'의 <산소 도둑의 일기> 이걸 다읽을 쯤에 저자가 남자인지 여자인지 정도는 가늠이 좀 될려나?
저자가 익명인...존나 힙한 책이네
난 찍으면 핸드폰 그림자 지는 게 싫어서 각도 이리저리 돌려가며 다시 찍곤 해
독서대 놔두고 이게 뭔 뻘짓인지 모르겠음. 이젠 걍 전처럼 고정해놓고 찍어야지